넷앱이 헨리 코 전 스프링클러(Sprinklr) 아태지역 부사장을 GCASK(Great China, ASEAN, and South Korea) 지역 총괄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헨리 코 신임 총괄은 싱가폴을 중심으로 넷앱의 전반적인 사업 전략과 중화권, 아세안 및 한국 지역 시장 진출을 선도할 예정이다. 우선적으로 넷앱의 파트너 생태계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올 플래시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헨리 코 신임 총괄은 기술 산업계에서 20년 이상 팀을 선두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왔다. 넷앱에 합류 전 스프링클러에서 아태지역 부사장으로 역임하며 여러 지역의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또한 세일즈포스에서 주요 임원직을 맡았으며 커리어 초기에는 소프트웨어 컨설팅 기업 인피닉스(Infinix)를 설립하기도 했다. 앤드류 소티로풀로스 넷앱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부사장 및 제너럴 매니저는 “아시아 지역은 광범위한 성장과 다양성이 눈에 띄는 지역”이라며 “헨리 코 신임 총괄의 전략적인 비전과 복잡한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는 기업이 앞으로 다가올 데이터 전환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 최적”이라고 말했다
한국오라클은 리테일 및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국내 중견 기업들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 OCI)를 도입해 글로벌 사업의 확대는 물론, 맞춤형 서비스와 비용 절감 효과 등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노랑풍선, 애터미, 에프앤에프는 핵심 업무 시스템을 오라클 클라우드 기반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했다. 3개사는 이를 통해 성능 및 확장성이 겸비 된 IT 환경을 구현하며 안정적인 글로벌 비즈니스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자사의 비용 절감과 함께 민첩한 대 고객 서비스 제공역량을 한층 강화했다고 오라클은 전했다. 노랑풍선은 자체 항공 OTA(온라인여행사) 시스템을 항공, 숙박 및 여행 통합 예약 결제 솔루션인 글로벌 유통 시스템(GDS)으로 전환 운영함에 따라 한층 더 안정적인 고객 서비스 및 제휴 채널 확대를 위해 OCI를 도입했다. 노랑풍선은 OCI를 기반으로 제휴사 연동 기반의 플랫폼 서비스 환경을 새롭게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항공 스케줄 조회 및 예약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함은 물론 항공권 판매 채널을 신속하게 확대할 수 있게 됐으며 데이터 관리 비용 역시
이노그리드는 자체 클라우드 관제 센터인 ‘제로 스퀘어(ZERO SQUARE)’를 앞세워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IDC가 발표한 ‘국내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이 1조1억 원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기업 IT 중심이 클라우드로 이동하고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 범위가 확장한 결과로, 향후 연평균 14.4% 성장해 2027년에는 1조6407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국내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은 앞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증가,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확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클라우드 기업들은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서비스와 솔루션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이노그리드는 지난해 6월 자체 클라우드 관제 센터 ‘제로 스퀘어’를 개소하면서 경쟁에서 앞서고 있다. 제로 스퀘어는 공공 및 민간 기업의 클라우드를 24시간 365일 모니터링하는 클라우드 전문 관제 센터다. 이노그리드의 원천 기술이 집약된 지능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 플랫폼 ‘탭클라우드잇(TabCloudit)’을 기반으로 운영한다. 또
레드햇은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 4.15 버전을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최신 업데이트 버전은 쿠버네티스 1.28과 CRI-O 1.28에 기반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서의 최신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제공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코어 플랫폼, 엣지 및 가상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레드햇은 전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4.15는 AWS 아웃포스트 및 AWS 웨이브렝스 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제 클러스터 관리자는 일관된 하이브리드 환경을 위해, 온프레미스 AWS 관리형 인프라에서 컴퓨팅 및 저지연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는 AWS 아웃포스트의 원격 작업자와 함께 AWS에 레드햇 오픈시프트 클러스터를 설치할 수 있다. AWS 웨이브렝스는 모바일 엣지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AWS 인프라이며, 5G 네트워크 엣지에 있는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의 데이터 센터에 AWS 컴퓨팅 및 스토리지 서비스가 내장되어 있다. AWS 웨이브렝스 존에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배치하면 5G 디바이스의 애플리케이션 트래픽이 5G 네트워크를 벗어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애플리케이션 트래픽이 인터넷을 통해 여러 홉(hop)을 통과하
이노그리드는 지난 28일 한해 회사의 경영 전략을 소개하고 본부별 사업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2024 이노그리드 리더스데이'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Beyond the Cloud Universe Platform, Innogrid Cloudiverse’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명진 대표이사를 비롯해 팀장 이상 리더급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먼저 이노그리드의 새로운 비전인 클라우드 유니버스 플랫폼 '클라우디버스(CLOUDIVERSE)'가 공개됐다. 클라우디버스란 클라우드(CLOUD)와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IaaS, PaaS, CMP, AIOps, 지능형관제 등) 제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사업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클라우드 운영관리 등을 포괄하는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생태계를 의미한다. 김명진 대표이사는 향후 영업 및 마케팅 활동에 있어 클라우디버스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주문했다. 무한히 팽창하고 변화하는 우주와 같이 모든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이어 김 대표는 올해 사업 및 재무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4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레드햇이 일본 통신 사업자 KDDI가 5G 코어 등 모바일 네트워크 서비스를 위한 개방형 표준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레드햇을 사용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KDDI는 쿠버네티스(Kubernetes)로 구동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레드햇 오픈시프트와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및 레드햇 앤서블 자동화 플랫폼을 통해 진화하는 시장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빠르고 유연하게 개발 및 배포할 수 있게 됐다고 레드햇은 전했다. 5G 코어는 네트워크 슬라이싱과 추가적인 초저지연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 구동을 지원한다. KDDI의 새 플랫폼은 더 높은 대역폭과 향상된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어 이러한 서비스에 최적화될 예정이다. 또한 LTE, 유선 음성 서비스 및 부가 가치 서비스와 같은 기존 워크로드를 호스팅할 수 있다. 레드햇과 KDDI는 모든 네트워크 환경에서 5G 및 엣지 워크로드를 가속화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통해 협력, 새로운 서비스를 위한 혁신과 신속한 배포를 추진하고 있다. 오노레 라보뎃 레드햇 통신,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및 에코시스템 부사장은 "현재 업계는 확실히 개방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접근 방식으
레드햇이 레드햇 JBoss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8(이하 JBoss EAP 8)을 정식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JBoss EAP 8은 강화된 보안, 향상된 클라우드 워크플로우 툴 및 자카르타 EE 10과의 호환성을 제공해 고객의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간소화하고 엔터프라이즈 자바(Java)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는 기업의 최우선 과제다.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산하 451 리서치에 따르면 조직의 절반 이상(51%)이 현재의 경제 상황이 지속되더라도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위한 지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이는 현대화에는 정해진 종착점이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 JBoss EAP는 온프레미스, 가상 환경, 프라이빗, 퍼블릭,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비롯한 다양한 환경에서 자카르타 EE(구 Java EE)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실행, 배포, 관리하고자 하는 이러한 조직을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이다. JBoss EAP는 개방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유연성을 위해 설계돼 필요한 경우에만 서비스를 시작하는 모듈식 아키텍처를 특징으로 한다. 메모리 사용 공간이 적고 시작 시간이 빠르기 때문에 레드햇 오픈시프
레드햇이 오픈소스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NCF) 프로젝트인 백스테이지를 기반으로 하는 엔터프라이즈급 내부 개발자 플랫폼(IDP) '레드햇 개발자 허브'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셀프 서비스 포털 ▲표준화된 소프트웨어 템플릿 ▲동적 플러그인 관리 ▲엔터프라이즈 역할 기반 액세스 제어(RBAC) ▲프리미엄 지원 등을 제공하며 조직이 데브옵스 병목 현상을 극복하고 복잡성, 표준화 부족, 인지 부하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도구와 기능을 지원한다. 레드햇 개발자 허브는 보다 일관되고 표준화된 파이프라인을 통해 모든 플랫폼에서의 개발과 배포 가속화를 돕는다. 또한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운영을 표준화하고자 하는 조직을 위해 레드햇 오픈시프트와 완전 통합돼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와 같은 혁신을 실현할 수 있게 한다. 업계 분석 기관인 IDC는 디지털 비즈니스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시장이 기업들의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따라서 2024년에는 디지털 기술에 대한 기업들의 지출이 경제성장률의 7배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디지털퍼스트(digital-fir
오라클은 국내 최초의 국문 집필 오라클 클라우드 활용도서 '바로 쓰는 오라클 클라우드'가 출판됐다고 7일 밝혔다. 오라클 클라우드와 오픈소스 기술을 중점으로 다루는 실습 중심 도서인 본 서적은 실제 클라우드 환경에서 유용한 서비스를 구현하면서 오라클 클라우드의 활용법을 익히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독자가 미래 업무 요구 사항에 맞게 더 적요한 시스템을 구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자료로 구성돼 있다. 한 곳에서 모든 IT 서비스 스택을 제공하는 단일 벤더 클라우드가 주류였던 과거와는 달리, 현재 클라우드 시장은 다양한 벤더가 제공하는 기술 서비스를 선택하는 '멀티 클라우드'로 진화하고 있다. 또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전용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분산형 클라우드가 주요 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오라클 클라우드는 다양한 환경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발전해왔다. '바로 쓰는 오라클 클라우드'는 한국어로 작성된 오라클 클라우드 도서가 부족하고 이를 구현하는 사례 중심의 도서가 없다는 문제 의식에서 출발했으며, 전반적인 클라우드 기반 기술과 오픈소스 기술에 대한 핵심 개념의 간결한 설명과 함께 실무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제공한다. 실습
HPE가 파트너 프로그램인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HPE Partner Ready Vantage)의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는 파트너사가 보다 애즈어서비스(as-a-service)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 프로그램은 더 포괄적인 영역을 다루는 COE(Centers of Expertise), 새로운 컴피턴시와 함께 더욱 향상된 컴피턴시 개발체계를 제공한다. 사이먼 유잉턴 HPE 월드와이드 채널 및 파트너 생태계 부사장은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는 프로페셔널 서비스, 관리형 서비스, 고객성공 부문 전반에 걸쳐 수익성을 강화하고자하는 파트너사를 위한 게임 체인저"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고객들은 파트너사들로부터 자사 정보 및 데이터를 개선하고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때 파트너사는 HPE의 IP, 툴, 리소스를 활용해 HPE 그린레이크의 서비스형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하고 수익을 증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HPE 파트너 레디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는 빌드(Build
빔 소프트웨어가 최근 빔온 레질리언시 서밋(VeeamON Resiliency Summit)에서 빔 백업 및 리플리케이션 v12.1 출시 등 빔 데이터 플랫폼 하반기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빔 데이터 플랫폼은 하반기에 랜섬웨어 및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더욱 향상된 데이터 보안, 멀웨어 탐지, 복구 자동화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빔 데이터 플랫폼의 기반이 되는 빔 백업 및 리플리케이션 v12.1은 이제 백업에 대한 사전 예방적 위협 감지, SIEM 플랫폼과의 통합, 랜섬웨어 패턴 탐지를 위한 YARA 규칙을 통해 사고 대응 시간을 더욱 단축하고 고객에게 NIST 사이버 보안 모범 사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로써 기업은 보호, 대응 및 복구에 대한 확신과 복원력을 확보할 수 있다. 빔 데이터 플랫폼의 최신 업데이트는 랜섬웨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필요한 툴로 IT 팀과 보안 팀을 통합하도록 설계됐다. 새로운 기능 중에는 백업 중에 즉각적인 위협 탐지를 위한 AI 기반 멀웨어 탐지 기능과 SIEM 도구가 감염을 빔 인시던트 API에 직접 보고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이를 통해 복
레드햇은 19일 세일즈포스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로 글로벌 하이브리드 인프라를 표준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는 세일즈포스 측에 보안이 강화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배포를 위한 보다 유연하고 일관된 기반을 제공해, 세일즈포스가 고객 수요에 맞춰 대규모 비즈니스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세일즈포스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통해 개발 인력을 확보하고 IT 시스템을 통합해 고객을 위한 더 나은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 세일즈포스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모델을 사용해 향상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 공급업체다. 대표 CRM 솔루션인 '커스터머 360'를 비롯해 인공 지능(AI) 솔루션인 '아인슈타인 1', '데이터 클라우드' 등 AI와 데이터, CRM이 결합된 다양한 제품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대응해왔다. 올해 2월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차세대 인프라 아키텍처 '하이퍼포스(Hyperforce)'의 경우, 실행되는 수십만 개의 시스템 등 기존 데이터센터 환경의 방대한 IT 공간에 의존해야 했다. 또한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센트
이노그리드는 경상북도 산하 18개 공공기관과 '민간 클라우드 기반 공공기관 통합업무시스템 운영' 계약을 맺고 향후 6년간 클라우드 운영관리 및 통합업무시스템 지원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수의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통합업무시스템을 민간 클라우드로 전환한 뒤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최초의 사례다. 더욱이 민간 클라우드 환경에서 무중단으로 실시간 통합관제하기 위해서는 24시간, 365일 모니터링이 가능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요구되는데, 이번 사업을 수주함으로써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계약 금액은 총 65억 원으로 이노그리드는 이번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향후 6년간 안정적인 매출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올해 8월 기준 약 460억 원 이상의 계약 실적을 기록했다. 앞서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에 대한 수준 높은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북도청 민간 클라우드 기반 공공기관 통합업무시스템 구축 컨설팅'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후속 사업인 '민간 클라우드 기반 경상북도 공공기관 통합업무시스템 도입'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데 이어 이번 사업까지 담당함으로써 클라우드 컨설팅→전환 및 구축→운영 및 유지보수로 이어
퀀텀코리아는 고객이 온프레미스에서부터 다양한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를 원활하게 연결해 이상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워크플로우를 구축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기반 데이터 이동 기술을 포함한 엔드-투-엔드 데이터 플랫폼을 4일 발표했다. 퀀텀이 새롭게 추가한 엔드-투-엔드 데이터 플랫폼의 기능은 ▲고성능 백업, 데이터 보호 및 재해 복구해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최대 70배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퀀텀 DXi 클라우드 쉐어' ▲클라우드에서 빠르고 간단하게 데이터를 복제할 수 있는 '퀀텀 플렉스싱크 3' ▲콜드 데이터 서비스 간에 오브젝트를 복제할 수 있는 '퀀텀 액티브스케일 콜드 복제' 등이다. 비즈니스 및 규정 준수 목적으로 보유해야 하는 데이터의 양이 방대해짐에 따라 기업 고객은 예산, 데이터 액세스 빈도, 데이터 보호 요구사항에 따른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리소스를 모두 사용해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기능을 통해 고객은 필요할 때 필요한 곳에 정확하게 데이터를 배치할 수 있다. 고객은 매우 유연하고 강력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사용해 운영 민첩성을 높이고 비즈니스 리스크를 줄이며 온프레미스 및 퍼블릭 클라우드 리소스
레노버는 신규 '씽크시스템 DG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어레이(ThinkSystem DG Enterprise Storage Array)' 및 '씽크시스템 DM3010H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어레이(ThinkSystem DM3010H Enterprise Storage Array)' 출시를 통해 혁신적인 데이터 관리를 통한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가겠다고 25일 밝혔다. 레노버의 신규 데이터 관리 솔루션은 기업 및 조직들이 보다 쉽게 AI 워크로드를 처리하고 데이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객들은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로 인한 복잡성을 해결하고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친 데이터 저장, 분석 및 관리를 단순화하기 위한 데이터 관리 솔루션이 필요하다. 레노버 신규 스토리지 어레이는 고객들이 분산된 데이터 문제를 극복하고 데이터 사일로 제거를 통해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데이터 인사이트를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노버 씽크시스템 DG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어레이는 HDD 스토리지 어레이 대비 6배 더 빠른 성능과 최대 50%까지 비용 감축이 가능한 쿼드 레벨 셀(QLC) 아키텍처를 특징으로 하는 신규 올 플래시 어레이(all-flash